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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 백중기도 회향, 은행나무 막걸리 방생
작성자 : 유가사작성일 : 2019-08-06



손에 빈 발우를 들고 온 몸에서 빨간 불꽃을 발하는 아귀('굶주린귀신'이란 의미로 목구멍이 바늘만하고 음식을 먹으면 모두 불꽃으로 변하여 굶주림의 고통에 허덕이는 형벌을 받는 존재)는 지옥에 떨어진 목련존자의 어머니로서 육도를 헤매는 중생을 상징하고, 그 위에서 두 손을 모으고 그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한 승려가 목련존자이다.
 

감로도

지옥에서 어머니를 만나게 된 목련은 슬픔을 가다듬고 발우에 밥을 가득 담아 어머니에게 드시게 하였다. 그러나, 밥은 입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불꽃으로 변했고 그의 어머니는 끝내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그는 비참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대신해 지옥의 고통을 받겠다고 부처님에게 어머니의 구제방법을 묻게 된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업력이 무겁고, 악업의 뿌리가 깊어 비록 모자간이라고 해도, 효도의 마음으로도 대신할 수 없으며, 천신(天神)이나 지신(地神), 사천왕신의 힘으로도 어찌할 수 없으며 오직 시방의 대중 스님들의 위력이라야 비로소 구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불설우란분경(佛說盂蘭盆經)] 목련존자 이야기는 사랑이나 애정도 미움, 질투, 탐욕과 마찬가지로 모두 인연에 의한 마음의 병으로 본다. 따라서,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도 불교에서는 한낮 인연의 업보에 지나지 않는다.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고 인연의 굴레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버리고 평생토록 부처의 가르침에 따르기를 선택한 승려에게 현생의 어머니는 윤회하는 가운데 만난 무수한 인연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지옥에 빠진 어머니를 근심하고 어머니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은 수행의 길을 가는 승려, 보살이 갖는 자비심으로 확장된다. 목련존자 이야기를 모티브로 아귀지옥에서 고통받는 망자를 극락세계로 천도하고자 하는 염원이 감로(甘露), '단 이슬'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불화에 도해되어 있다. 감로도에는 육도윤회의 굴레에서 고통받고 있는 영혼이 살아있는 자가 마련한 의식과 기도를 통해 극락으로 갈 수 있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도해되어 있다.
                                                               출처[네이버] 감로도-국립중앙박물관

   백중기도 회향 및 은행나무 막걸리 방생 : 

                 
8월 15일(음7월15일),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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