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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작성자 : 유가사작성일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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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희가 삼세의
부처님을 알고자 하거든
마땅히 이와같이 생각하라

마음이 부처를 만든다....


ㅡ 화엄경 ㅡ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하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뭔가를 베풀때는 크게 바라는 마음이 없다가도 상대가 좀 나 몰라라 하는 것 같으면 마음이 달라진다.

자식을 키워보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키울때야 바라는거 하나 없이 그저 귀하고 예쁜 마음에 키웠지만 막상 자기들이 일에 바쁘고 예기라도 하려고 하면 귀찮다는 듯이 외면할때 왠지 모를 허전함과 괘심함을 느낀다.

그동안 내가 어떻게 키워는데 ... 나한테 이렇게 밖에 못해 ? 내가 뭘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하네. 이렇게 배신감을 느낄때도 있다.

이런 생각이 자꾸 쌓이다보면 그동안 베풀었던 사랑이 억울해서 마음자리가 지옥처럼 까맣게 탈때도 있고 그런 마음은 자식에게만 드는 것도 아니다.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섭섭한 마음은 더 크게 느껴진다.

불법을 만났다면 이런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내 자신이기 때문이다. 아니지 내가 그동안 저 아이 때문에 얼마나 행복했는데 맞아 저 사람도 지금 얼마나 힘이 들면 저러겠어.

뭔가 어려운 일이 있는 모양이니 조금만 기다려보자. 생각의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 상대가 또 달라 보인다. 지금 내 마음은 어떤가. 이 순간 찬찬히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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