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루는 원래 현재의 시방루 자리에 취적루(翠適樓)라는 2층 누각이었으나 2001년에 2층 부분만 해체하여 지금의 위치에 기둥만 교체하여 옮겼다. 1992년에 만든 통일기원대범종을 비롯해 법고, 목어, 운판의 사물이 배치되어 있다.
범종은 지옥중생들의 제도를, 법고는 축생의 제도를, 목어는 물속에 사는 중생들의 제도를, 운판은 날짐승들의 제도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범종루

범종루

 

 

범종루 법고

법고

 

 

범종루 범종

범종

 

 

범종루 목어

목어

 

 

범종루 운판

운판

 

 

범종루 주련의 글귀

 

願此鐘聲遍法界    원차종성변법계
鐵圍幽暗悉皆明    철위유암실개명
三途離苦破刀山    삼도리고파도산
一切衆生成正覺    일체중생성정각

 

원컨대 이 종소리 법계에 두루 퍼져
캄캄한 무간지옥 모두 다 밝아지고
삼도 고통 여의고 도산지옥 부서져서
모든 중생 다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願以此功德    원이차공덕
普及於一切    보급어일체
我等與衆生    아등여중생
當生極樂國    당생극락국
同見無量壽    동견무량수
皆共成佛道    개공성불도

 

원컨대 이 같은 모든 공덕
중생들께 회향하니
저희들과 중생들이
극락세계 왕생하여
무량수불 친견하고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極樂堂前滿月容    극락당전만월용
玉毫金色照虛空    옥호금색조허공
若人一念稱名號    약인일념칭명호
頃刻圓成無量功    경각원성무량공

 

극락당전의 둥근 달과 같은 용모
옥호의 금색광명 허공을 비치네.
만약 사람이 일념으로 명호 부르오면
잠깐 사이에 무량공덕 원만히 이루리라.